피그마(Figma)가 없던 시절, UIUX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어떤 문제가 반복됐을까요. 기획·디자인·개발이 따로 노는 구조에서 생기는 실무 문제와, 피그마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실제 프로젝트 흐름으로 풀어봤습니다.

피그마 없이 UIUX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서비스를 하나 만들려면 여러 사람이 움직입니다. 사용자를 분석하는 사람, 화면을 설계하는 사람, 그것을 코드로 구현하는 사람.
이 세 역할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각자 다른 도구, 다른 파일, 다른 버전으로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거 제가 받은 파일이랑 다른데요?"라는 말이 나옵니다.
피그마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입니다. 기능을 설명하기 전에, 피그마가 없으면 어떤 일이 반복되는지부터 보겠습니다.
피그마가 없을 때 UIUX 프로젝트에서 반복되는 문제

문제 ① "최신 파일이 어느 거예요?"
디자인_최종.psd
디자인_최종_수정.psd
디자인_최종_수정2.psd
디자인_진짜최종.psd
디자인_진짜최종_0312.psd
파일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협업하면 반드시 생기는 상황입니다. 어느 파일이 현재 기준인지 팀 전체가 모르게 됩니다. 개발자가 오래된 버전을 기준으로 구현을 시작하는 일도 생깁니다.
문제 ② "이 버튼 색상 코드가 뭐예요?"
디자이너가 작업을 마치고 파일을 전달하면, 개발자는 스펙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을 시작합니다.
"이 버튼 높이가 몇 px이에요?"
"여기 폰트 굵기가 얼마예요?"
"이 색상 HEX 코드 다시 알려주세요"
"이 간격이 16px인가요, 20px인가요?"
디자이너는 같은 질문에 반복 응대하고, 개발자는 매번 물어봐야 합니다. 이 소통 비용이 쌓이면 프로젝트 전체 속도가 느려집니다.
문제 ③ "기획서랑 디자인이 다른데요?"
기획자는 문서로, 디자이너는 시각 파일로 작업합니다. 두 결과물이 따로 존재하면 어느 순간 내용이 달라집니다.
- 기획서에는 버튼이 세 개인데 디자인 파일에는 두 개
- 기획서의 흐름과 실제 화면의 흐름이 어긋남
- 개발자는 어느 것을 기준으로 만들어야 할지 혼란
문제 ④ "사용자 테스트를 어떻게 하죠?"
화면 이미지만 있는 상태에서는 사용자에게 "이 화면에서 어떻게 행동하시겠어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한계입니다. 버튼을 눌러봐야 흐름을 알 수 있는데, 이미지로는 그 경험을 줄 수 없습니다.
이 네 가지 문제가 피그마가 해결하려 한 것들입니다. 피그마가 어디에 쓰이는지는 이 문제들을 거꾸로 뒤집으면 나옵니다.
피그마는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해결 ① 하나의 파일, 하나의 기준
피그마는 클라우드에 파일이 저장됩니다. 팀원 누구나 같은 링크로 접속하면 항상 최신 상태를 봅니다. "최신본이 어느 거예요?"라는 질문 자체가 사라집니다.
기존 방식 파일 저장 → 압축 → 전달 → 상대방이 열기 → 피드백 → 수정 → 재전달
피그마 방식 링크 공유 → 상대방이 접속 → 실시간 피드백 → 즉시 반영
해결 ② 개발자가 스스로 스펙을 확인
피그마의 개발자 모드를 활용하면 개발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요소 크기·위치·여백 수치
✔ 색상 HEX 코드
✔ 폰트 이름·크기·행간
✔ 이미지·아이콘 에셋 내보내기
디자이너가 별도 스펙 문서를 만들거나 반복 질문에 응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결 ③ 기획과 디자인이 한 파일 안에
피그마에서는 사용자 리서치 결과, 화면 흐름도, 와이어프레임, UI 화면, 프로토타입이 모두 한 파일 안에 존재합니다.
기획자가 정리한 흐름과 디자이너가 만든 화면이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내용이 어긋나는 순간을 팀 전체가 즉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해결 ④ 개발 전에 직접 눌러보는 프로토타입
피그마에서 화면에 인터랙션을 연결하면 실제 앱처럼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집니다. 사용자가 직접 눌러보며 흐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테스트 | 화면 이미지 설명 없이 직접 조작하며 피드백 수집 |
| 팀 내부 리뷰 | 클릭하며 흐름의 문제점을 즉시 발견 |
| 클라이언트 발표 | 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데모로 설득력 강화 |
| 개발 착수 전 검토 | 개발 후 재작업 비용 발생 전에 문제 사전 차단 |
UIUX 프로젝트 단계별로 피그마가 쓰이는 지점
단계별 피그마 활용 흐름
[ 발견 단계 ]
사용자 인터뷰·경쟁 서비스 분석 결과를 피그마에 시각화
페르소나·사용자 여정맵을 팀 공유 문서로 정리
↓
[ 설계 단계 ]
서비스 구조와 화면 이동 흐름을 플로우차트로 정리
각 화면의 레이아웃과 요소 배치를 와이어프레임으로 빠르게 검증
↓
[ 제작 단계 ]
색상·폰트·컴포넌트를 적용한 실제 UI 화면 제작
스타일가이드로 전체 화면의 시각적 일관성 유지
↓
[ 검증 단계 ]
인터랙션을 연결한 프로토타입으로 사용자 테스트 진행
댓글 기능으로 피드백을 파일 안에서 관리
↓
[ 전달 단계 ]
개발자가 스스로 스펙을 확인하는 핸드오프
에셋 내보내기로 개발 리소스 전달
↓
[ 정리 단계 ]
발견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파일로 정리
포트폴리오 링크로 공유
피그마는 프로젝트의 특정 단계에서만 쓰이는 도구가 아닙니다. 발견에서 전달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있는 도구입니다.
UIUX디자이너 외에 피그마를 쓰는 사람들
피그마는 디자이너만 쓰는 도구가 아닙니다. 같은 파일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는 직군들이 있습니다.
| UX 기획자 | 사용자 여정맵·화면 흐름도·와이어프레임 작성 |
| UIUX 디자이너 | UI 화면 설계·디자인 시스템 구축·프로토타입 제작 |
| 프로덕트 매니저(PM) | 기획 검토·팀 피드백·진행 상황 확인 |
| 프론트엔드 개발자 | 디자인 스펙 확인·에셋 추출·핸드오프 |
| 스타트업 창업자 | 개발 전 서비스 아이디어 시각화·투자자 데모 제작 |
피그마가 실무 표준이 된 이유는 단순히 기능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역할의 사람들이 하나의 도구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UIUX디자인 취업에서 피그마가 중요한 진짜 이유
취업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피그마로 예쁜 화면을 만들면 취업이 된다."
실제로 기업이 보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기업이 포트폴리오에서 보는 것
단순 화면 완성도 ✕ 이것만으로는 부족
설계 사고 과정 ✔ 이게 진짜 평가 기준
- 어떤 사용자 문제를 발견했는가
- 어떤 근거로 이 구조를 선택했는가
- 피드백을 어떻게 반영해 개선했는가
- 기획자·개발자와 어떻게 협업했는가
피그마는 이 과정 전체를 기록하고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와이어프레임이 어떻게 UI로 발전했는지,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프로토타입으로 무엇을 검증했는지. 피그마 파일 링크 하나로 이 과정이 모두 드러납니다.
그래서 기업의 UIUX 담당자들이 포트폴리오 제출 시 피그마 파일 링크를 함께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젠아카데미에서는 피그마를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과정 ① 입문자를 위한 단기 과정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 AI기반 Lean UX/UI 프로덕트디자인 (with Figma)
- 대상 : UIUX디자인과 피그마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
- 학습 흐름
- Lean UX 방법론으로 사용자 문제를 정의하고 설계 기준 세우기
- 사용자 리서치·페르소나·여정맵을 피그마에서 시각화
- 와이어프레임 → 하이파이 UI →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 전 과정 실습
- 핵심 방향 : 피그마 기능보다 "왜 이렇게 설계하는가"를 먼저 이해하는 것에 초점
📌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피그마 과정 커리큘럼 보기] ← 내부링크 ①
과정 ②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실무형 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 UXUI디자인&웹기획 프론트엔드 AI 취업부트캠프
- 대상 : UIUX디자인과 실무 개발 흐름을 연결해 취업을 준비하는 분
- 학습 흐름
- 피그마 기반 UX/UI 설계·와이어프레임·프로토타입·디자인 시스템
- 웹기획·정보 구조 설계
- 프론트엔드 개발(HTML/CSS·JavaScript·TypeScript·React·Node.js·AWS)
- 생성형 AI 활용·팀 프로젝트·포트폴리오 완성
- 핵심 방향 : 피그마로 설계한 화면이 코드로 구현되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협업 역량까지 갖추는 것
📌 [UXUI디자인&웹기획 프론트엔드 AI 취업부트캠프 커리큘럼 보기]
두 과정 모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학습 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피그마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디자인 프로그램을 하나 더 익히는 것이 아닙니다.
기획자가 발견한 사용자 문제가 어떻게 화면 구조로 이어지는지, 그 구조가 어떻게 실제 UI로 만들어지는지, 완성된 디자인이 어떻게 개발자에게 전달되는지.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피그마를 배우는 이유이자, 피그마가 UIUX 실무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나에게 맞는 학습 방향이 궁금하다면, 이젠아카데미 과정 커리큘럼을 통해 단계별 경로를 확인해보세요.
📌 [이젠아카데미 UIUX 과정 상담 및 수강후기 보기]
FAQ
Q1. 피그마는 처음 배우는 사람도 쓸 수 있나요?
-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실행, 설치 불필요
- 기본 작업은 진입 장벽이 낮은 편
- 단, 와이어프레임·프로토타입·디자인 시스템은 UX 개념과 함께 배워야 실무에 연결 가능
Q2. 피그마가 포토샵보다 나은 이유가 뭔가요?
- 포토샵은 이미지 편집·그래픽 제작 도구, 피그마는 UI 설계·협업 도구로 용도 자체가 다름
- UIUX 프로젝트에서 팀 협업·프로토타입·핸드오프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피그마가 압도적으로 적합
- 두 도구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
Q3. 피그마로 만든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 기업의 UIUX 담당자는 완성된 화면보다 설계 사고 과정을 봄
- 피그마 파일은 발견·설계·제작·검증 과정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구조
- 포트폴리오 제출 시 피그마 링크를 요청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 그 이유
Q4. 피그마를 혼자 독학해도 될까요?
- 기본 기능은 독학으로 익힐 수 있음
- 단, 실무 흐름(UX 기획 → 와이어프레임 → UI → 프로토타입 → 핸드오프)을 혼자 설계하며 배우기는 어려움
-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서 실제 흐름을 경험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훨씬 효과적
#피그마 #Figma #UIUX디자인 #피그마교육 #피그마배우기 #UXUI포트폴리오 #프로토타입제작 #디자인시스템 #개발자핸드오프 #이젠아카데미
'딱! 내가 찾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반도체 장비 설계 교육, 카티아·솔리드웍스로 준비하는 삼성전자,하이닉스 협력사 취업 전략 (0) | 2026.07.06 |
|---|---|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자동화 글로벌커머스 셀러 마케터 교육생 모집|AI 활용 상품 발굴부터 해외구매대행 판매 실무까지 (0) | 2026.06.16 |
| 제품 광고영상의 기준이 달라졌다 - AI·블렌더·언리얼엔진 영상제작·편집 (0) | 2026.04.28 |
| 기획부터 VR까지, 공간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실무과정 (0) | 2026.04.17 |
| 실제 자동차 부품을 설계했습니다 -카티아 부트캠프 2차 팀 프로젝트 발표회 현장 (1) | 2026.04.16 |